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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오는 27일 맞는 4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4주년! 시간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 복잡한 기계도 거뜬히 고치는 만능 시간 수리공 ‘크루아상맛 쿠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크루아상맛 쿠키는 혼자서 고철 덩어리를 시간여행기로 개조할만큼의 뛰어난 실력으로 시간의 균열을 수리하는 시간 수리공이다. 일정 시간마다 시간여행기를 타고 시간의 틈새를 향해 광선을 조준 및 발사하며 수리에 나선다.

크루아상맛 쿠키가 시간여행기를 고치던 중 시간의 틈새로 빠져버린 톱니바퀴에 꽃이 피어나면서 탄생한 꽃니바퀴 펫도 등장했다. 때마다 오른쪽으로 굴러가 다른 태엽 뭉치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함께 태엽을 굴려서 톱니 젤리를 생성한다. 이와 함께 시간 수습 가위 보물도 추가됐다. 시간의 틈새로 과거에서 미래까지의 쿠키들이 나타나 젤리를 투척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크루아상맛 쿠키 및 꽃니바퀴 펫은 전용 패키지는 물론,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되는 ‘크루아상맛 쿠키의 시간관리국 매점’ 이벤트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딸기잼으로, 시간관리국 매점에서 크루아상맛 쿠키 및 꽃니바퀴 펫과 더불어 크리스탈, 마법가루 등을 교환할 수 있다.

■ 과거로 떠난 용감한 쿠키와 크루아상맛 쿠키! 이벤트 모드 ‘시간구출 대작전’

새롭게 오픈된 이벤트 모드 시간구출 대작전에서는 영문도 모른 채 시간관리국 직원들에게 체포당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쿠키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9랜드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던 용감한 쿠키 일행이 시간의 균형을 어지럽힌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게된 것. 크루아상맛 쿠키는 겨우 도망쳐 나온 용감한 쿠키에게 엉망이 된 시간을 고치고 사건의 진범을 찾는 과거로의 모험을 제안한다.

시간구출 대작전에는 기존 트로피 경기의 맵과 이벤트용 신규 맵을 포함해 총 15개의 챕터가 제공된다. 플레이 점수를 바탕으로 산정된 등수에 따라 시간 에너지가 주어지며, 이 시간 에너지를 모으고 시간 퍼즐까지 모두 풀면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한정 로비스킨 등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플레이 중간중간 나타나는 시간 부품을 획득해 이벤트 상품 뽑기에 참여할 수도 있다. 신규 이벤트 모드 시간구출 대작전은 내달인 11월 26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용감한 쿠키 전용 마법사탕 등장 ▲호두맛 쿠키 및 괴도맛 쿠키의 신규 슈퍼에픽 스킨 출시 ▲4주년 기념 패키지 젤리 스킨 세트 공개 ▲4주년 특별 한달 출석부 보상 제공 ▲크리스탈 페이백 이벤트 진행 등이 마련됐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쿠키런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원 기자 (lhw@smartn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