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RPG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방치소녀'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 서비스 회사인 위드허그에 따르면, 민속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전통 배경으로 전반적인 인터페이스가 바뀐다. 거기에 게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상 수치가 늘어나며, 유저들이 선호하는 미소녀 캐릭터를 연휴 기간 중 손에 넣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투 경험치, 아이템 드랍 확률, 동전 획득량이 2배가 된다. 2일부터 14일까지는 로그인 보상을 2배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복주머니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교환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별 패키지 상품이 7.77%씩 할인 판매된다. 아울러 SSR 등급의 츠루히메 캐릭터를 UR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위드허그 측 담당자는 "명절에는 시간을 뺏지 않고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방치소녀'같은 장르의 게임이 제 격"이라며, "다양한 새해 이벤트를 통해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방치소녀는 지난달 21일 3대 마켓에 출시된 이후, 성인 유저층들에게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 게임'으로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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