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발 디딜 틈도 없다.
차이나조이2018에서 가장 많은 참관객을 확보한 부스를 손꼽으라면 단연 블리자드라고 해도 무방하다.
블리자드는 자사 개발·서비스하는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 등을 활용해 부스를 마련했다.
블리자드 부스는 입장권을 소지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장권을 소지하지 못한 참관객들은 부스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주변을 '점령'했다.
또한 블리자드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하며 참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때 블리자드 부스 근처의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한 만큼 중국에서 블리자드게임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상해=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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