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는 자사에서 개발한 피구 RPG '피구왕통키 : 불꽃슛의전설'이 최근에 진행한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스노우파이스가 개발한 '피구왕통키 : 불꽃슛의 전설'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 '피구왕 통키'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피구 RPG다. '피구왕 통키'는 1993년 분당 최고 시청률 48.3%를 기록하고 1997년까지 총 4번의 재방영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만화다. 대한민국에서 80~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피구왕 통키 오프닝곡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추억보정 IP'로 평가받는다.
▲ 통키는 '아침 해가 빛나는' 이 7자만 던져도 모두가 완창이 가능한 최고의 추억보정 IP다(출처:SBS 피구왕통키 오프닝)
이번 사전예약에 대해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많은 분들이 CBT에 참가해 주셔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의견들을 검토하여 더 재미있는 피구왕 통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완하여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스노우파이프는 이번 CBT에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 이후 정식 출시 때 3만 원 상당의 재화와 CBT 한정 엠블렘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예약에 참가하면 누적자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이번 '피구왕통키: 불꽃슛의 전설'의 등장은 유저들의 추억을 제대로 자극해 줄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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