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VR게임 부분 2위를 차지한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의 개발사 비주얼라이트가 미국, 캐나다의 VR 프랜차이즈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주얼라이트는 지난 8일 북미의 VR 프랜차이즈 업체 'VR 정키스(VR JUNKIES)'와 '컨트롤 V(Ctrl V)'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 북미 전역에서 서비스하게 됐다.
비주얼라이트 개발 인기게임 쓰로우 애니띵이 스팀 탑 셀러 2위,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베스트 XR 톱3를 수상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쓰로우 애니띵 트레일러 영상, 뛰어난 작품성으로 팬들의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VR 정키스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VR사업을 시작한 VR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다. 현재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컨트롤 V는 캐나다 최초의 VR 프랜차이즈로 캐나다에서 미국에 이르기 까지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한 VR 정키스(위), 컨트롤 V의 브랜드 로고
이번 계약을 통해 비주얼라이트는 VR 정키스와 컨트롤 V에 자사 VR콘텐츠들을 공급하고 특히 자사 인기 게임인 '쓰로우 애니띵'을 북미 전역에서 서비스 하게된다.
또한 현재 스팀에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출시된 쓰로우 애니띵은 이번 여름에 정식 출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웅장한 스테이지, 멋진 엔딩을 추가할 예정이다.
▲ 쓰로잉 애니띵의 질주가 북미를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비주얼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VR 정키스와 컨트롤 V 콘텐츠 공급 계약에 만족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전 세계 콘텐츠 공급을 목표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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