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원소첨탑 X 유삐 콜라보] 이스티아 코스프레 화보 공개!

[원소첨탑 X 해른 콜라보] 하이디 코스프레

[CSL] 어나더시티:시공의 틈 '아테나' 코스프레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라피 코스프레

[CSL] 이터널트리 - 하지 수영복 스킨

블루 아카이브,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아즈사 코스프레!

1 / 6

AI톡

괌에서 만난 인어공주

버스정류장에서 너를 기다리는... 그녀

1 / 6

인터뷰

헝그리앱 뉴스센터 > 인터뷰

하준영 등록일(수정) : 2018-06-07 14:10:29
[모바일] [인터뷰] 조용민 PD, “월드보스 레이드 시간대 조만간 바꾸겠다”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펄어비스 조용민 PD(좌), 함영철 사업실장(우)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100일 기념 간담회를 마치고 현장에 참석한 미디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이하 함), 조용민 PD(이하 조)가 향후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에 대해설명해줬다.

- 다크나이트는 온라인 버전에도 있는 캐릭터인데, 두 캐릭터의 차이가 있나?

조 :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온라인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기술 개방’ 콘텐츠도 적용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아직 정해진 내용은 없어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다.

- 월드 경영 시스템은 어떻게 개발 중인가?

조 : 개발팀 내에서는 아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한다는 생각으로 제작에 임하고 있다. 단순한 무역에서 시작해 영지민을 활용해 무역을 진행하거나 다른 유저의 영지를 약탈하고, 길드 영지를 지키는 등 온라인에서의 ‘대양’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콘텐츠가 바로 만들어질 수는 없고, 차차 추가해 나갈 생각이다.

함 : 월드 경영 시스템과 함께 공개된 스크린샷이 사실 온라인 버전에서 비슷한 콘텐츠를 구상했을 때 제작한 것이다. 원래 계획하기로는 월드맵에서 경영 시뮬레이션과 같은 요소를 추가하고자 했는데 이루어지지는 않았고, 이번에 모바일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 대전이 점수보다는 전투력을 기준으로 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조 : 이러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에서 가장 많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 ‘풀’이다. 매칭 조건을 엄격하게 잡을수록 풀이 좁아져 매칭 시간은 필연적으로 길어지게 된다. 전서버 통합 결투장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문제는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도기적 문제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PVP 대회 계획이 있나?

함 :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출품하게 됐고, 그 중 하나가 PVP 대회의 가능성을 점치고자 함이었다. 첫 날 BJ와 조용민 PD의 대결 이벤트를 갑작스레 개최하게 됐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가능성을 확인해 다듬어보고자 하는 계획은 있으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준비가 아무래도 가장 우선일 듯 하다.

- 3분기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적으로 한다는데 계획은?

함 : 출장을 다니며 계획도 본격적으로 세우고 있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3분기 대만 출시를 목표로 작업하고 있는데 정말 힘들긴 하다. 이후 태국, 동남아, 일본, 남미, 러시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나 아직 순서나 시기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다. 국내 출시가 2월 28일이었으니 내년 3월 중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자는 생각이다.

- 레이드 시간대를 변경할 의향이 있나?

조 : 현재는 점심과 저녁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는데, 신규 월드 보스 ‘누베르’가 들어가면서 고민이 크다. 3시나 10시 같은 애매한 시간대에 넣기도 쉽지 않다. 이에 누베르 업데이트와 함께 월드 보스의 출현 시간대를 섞을 예정이다. 또 주말에는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간대를 조정하고자 한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한다.

함 : 오늘이 정확히 100일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해 몇백 일, 천 일을 기념하고 계속해서 다음 업데이트를 예고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조 : 100일을 맞이한 김에 개발팀과 맛있는 밥을 먹고 싶지만 콘텐츠 준비에 여유가 나지 않는다. 쉼없이 달려오는 100일간 지켜봐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더욱 좋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