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판교 위메이드 사옥에서 이카루스 M의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카루스M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PC MMORPG ‘이카루스’의 IP를 활용해 제작되는 모바일 MMORPG다. 지난 2016년에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카루스M은 글래디에이터, 레인저, 어쌔신, 위자드, 아티스트 등 5종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자 고유의 기술을 지니고 있다. 전투는 자동 및 수동으로 진행 가능하며 자동 전투 상황에서도 수동으로 스킬과 회피가 가능하다. 스킬은 사용하는 순서나 횟수에 따라 연계 스킬이 발동하거나 기존 스킬이 강화되기도 한다.
비행을 소재로 하는 게임인 만큼 일부 지역에서는 비행을 통한 이동이 가능하며, 공중 전용 레이드 또한 준비되어 있다. 또 펠로우에 탑승해 미션을 완수하며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레이스와 같은 미니 게임도 탑재된다.
이카루스 M은 현재 사전 예약 중이며, 7월중 양대 마켓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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