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카이저’의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이태원에 위치한 ‘피자무쪼’에서 유명 게임 스트리머(BJ난닝구·BJ만만·BJ박다솜)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VIP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는 12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이태원 ‘피자무쪼’에서 진행했다.
▲ 게임 소개를 하는 패스파인더에이트 강현구 기획팀장
▲ 유명 MC 허준이 VIP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후 12시에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 강현구 기획팀장의 게임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카이저’의 거래 기능과 전투 콘텐츠, 길드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스트리머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스트리머 세 명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8강화 미션’과 ‘PVP’를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스트리머의 게임 노하우와 이용자들의 능숙한 플레이가 더해진 ‘PVP 이벤트’에서는 BJ박다솜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BJ박다솜팀 전원에게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 BJ난닝구가 '카이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집중하며 테스트하고 있는 BJ만만(우측에서 두 번째)
▲ 테스트 이벤트에서 최종 승리를한 BJ 박다솜(오른쪽)
행사에 참석한 BJ만만은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카이저’에 도입되는 1대 1 거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이어 BJ박다솜은 “게임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유저로서 ‘카이저’ VIP 테스트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넥슨 모바일사업E실 김현욱 실장은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테스트에 참석해 주신 유저들과 세 명의 스트리머에게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슨의 모바일게임 신작 ‘카이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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