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개막한 오버워치 리그의 하위 리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결승전이 오늘(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승전에는 엘레멘트 미스틱, 메타 벨룸을 꺾은 O2 아디언트와 폭시즈, 런어웨이를 꺾은 X6-게이밍이 올랐다. X6 게이밍은 넥서스컵 우승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 시즌을 2위로 마무리했다. O2 아디언트는 이변의 중심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왔다.
이번 결승전 티켓은 지난 2일부터 판매를 개시해 하루만에 1차분 판매가 매진됐고, 2차 판매분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일산 킨텍스에는 경기 시작을 앞두고 오버워치 시리즈의 팬들을 비롯, 다양한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오후 2시부터 개막하며, 플레이엑스포 관람권을 가지고 있다면 스탠딩 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킨텍스(일산)=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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