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어제(8일) 오버워치의 기간 한정 신규 전설 스킨 ‘핑크 메르시’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핑크 메르시는 유방암 연구재단(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과 협력해 출시되는 자선 기부 스킨이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디자이너가 제작한 일러스트가 인쇄된 티셔츠도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두 상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구재단에 기부된다.
같은 기간 트위치에서는 각국의 스트리머들이 정해진 시간 자선 스트리밍을 진행, 해당 방송 중 접수된 모든 기부금을 연구재단에 전달한다. 국내 스트리머 중에는 ‘꽃빈’이 10일 저녁 8시부터 스트리밍을 개시할 예정이다. 배틀넷 계정이 연동된 트위치 계정을 통해 해당 스트리밍을 시청하면 시청 시간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핑크 메르시 스킨은 온라인, 인게임에서 1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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