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엠엔씨와 코엑스는 어제(19일) 삼성동 코엑스 C 전시홀 3층에서 서울 VR/AR 박람회를 개막했다.
서울 VR/AR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박람회다. 게임 외에도 교육, 산업, 군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및 HMD, 모션 시뮬레이터 등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VR 테마파크, 온라인 플랫폼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서울 VR/AR 엑스포의 특징이다. 또 개최 첫 양일간에는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GPM,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드래곤플라이 등 게임 기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업체 약 100여 곳이 참가했다. 개최 이틀째인 오늘(20일) 현장에는 평일 오후임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VR 및 AR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VR/AR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운영 시간이 오후 4시로 2시간 단축된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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