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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동향-
- 이상혁 등록일(수정) : 2018-04-20 14: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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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취재] 실내에서 물살 가르는 특급 수상 체험! ‘어메이징 Z보드’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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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날씨가 한창이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미세먼지의 공포 때문에 시원한 나들이가 두렵다. 그렇다면 도심 속에서 미세먼지 없이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건 어떨까?
제트 보드 레이싱 VR게임 '어메이징Z보드'는 점점 더위를 느끼는 유저에게 도심 속 레저를 제안한다.
'어메이징Z보드'는 VR 콘텐츠 전문회사 케이크테라피가 개발한 실사풍 3D VR 레이싱 게임이다.
▲ 어메이징Z보드는 수상 제트보드를 소재로 물의 표현이 사실적이다
어메이징Z보드의 정식 명칭은 'XR(Extreme Racing)-Water Bike'다. 장르는 실시간 네트워크 레이싱으로 3면 디스플레이에 감압형 시뮬레이터와 제트보드 하우징으로 실제 제트 보드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게임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트랙을 완주해서 최고의 랩타임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한 라운드당 플레이 타임은 3~5분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정면과 양 측면으로 이뤄진 구조에서 속도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스피드가 강조된 그래픽 효과를 준비했다. 특히 폭포, 급류, 동굴 등 위험천만한 계곡에서 펼쳐지는 네트워크 기반 제트보드 레이싱이 일품이다.
수상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물의 표현도 사실적이다. 뜨거운 도심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기엔 제격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이원형 VR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 3면을 활용한 VR게임으로 양 측면은 속도감을 극대화했다
'어메이징Z보드'는 다이나믹한 액션 트랙을 구현했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에어점프가 가능해 최대 고도 100미터에서 점프하는 듯한 익스트림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급경사 S트랙을 통해 시속 110km/h으로 계곡의 급류를 통과하는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지형지물로 액션 연출을 상승시켰다. 폭포수, 동굴, 내리막 급류 등 한 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액션을 연출했다.
특히 HMD VR를 지원해 HMD 장비 착용이 어색한 유저는 3면 LCD VR에서, 몰입감이 높은 체감을 원하는 유저는 HMD VR에 탑승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메이징Z보드'는 최대 4인의 네트워크 레이싱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대전을 통해 유저와 유저의 대결로 기록 단축에 대한 경쟁을 강화했다.
▲ 최대 4인 네트워크 지원으로 경쟁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어메이징 Z보드는 동대문 판타VR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한 4월 중에는 울산 장생포 VR 테마파크에도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5월에는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플레이엑스포(PlayX4, 5.10~13)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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