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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 등록일(수정) : 2018-02-22 15:12:35
[PC] [OWL] 댈러스 퓨얼과 LA 글래디에이터즈 선수 영입 ‘성공적’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금일 오전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가 시작됐다.

이번 스테이지부터는 밸런스 조정과 함께 선수들의 영입과 이적이 이루어진 상태로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스테이지2 개막전에서는 서울 다이너스티와 LA 발리언트의 경기가 펼쳐졌다.

LA 발리언트는 스테이지1에서 서울 다이너스티를 상대로 4 대 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선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메르시의 하향으로 루시우가 다시 경기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체적인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결과는 서울 다이너스티가 4 대 0으로 LA 발리언트를 꺾고 스테이지2의 첫 승리를 가져갔다.

두 번째 경기는 댈러스 퓨얼과 상하이 드래곤즈의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 모두 새롭게 선수들을 영입한 팀이다. 하지만 상하이 드래곤즈팀은 비자 문제로 인해 새로운 선수들이 아직 참가하지 못했다.

반면 댈러스 퓨얼은 Taimou 선수가 DPS에서 메인탱커로 깜짝 포지션 변경을 보여주었다. xQc 선수가 징계를 받으며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Taimou 선수가 완벽하게 그 자리를 메웠다.

또한, 새롭게 영입한 aKm, Rascal 선수도 함께 활약했다. EFFECT 선수도 기량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aKm 선수는 솔저를 뛰어난 명중률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Rascal 선수는 한 라운드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솜브라와 솔저를 기용하여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상하이 드래곤즈를 상대로 3 대 1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지막 경기는 LA 글래디에이터즈와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LA 글래디에이터즈는 런던 스핏파이어의 메인탱커 역할을 맡고 있던 Fissure 선수를 영입했다.

Fissure 선수는 첫 라운드부터 윈스턴을 활용한 뛰어난 적 제압 능력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갔다. 메인탱커가 안정화 되자 LA 글래디에이터즈의 딜러들도 살아나기 시작했고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4 대 0으로 격파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활용한 두 팀 모두 성공적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