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권을 두고 펼치는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1이 Requiem Six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1에서는 상위 3개의 팀에게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권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게 되는 대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진행된 3, 4위전은 The Face 팀과 CRusher 팀의 경기로 한 세트씩 경기를 내주며 박빙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호라이즌 달 기지와 왕의 길 모두 CRusher 팀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A 거점을 완막해내며 The Face가 3위를 차지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결승전은 EXL-CLEA 팀과 Requiem Six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EXL-CLEA는 F4ZE 선수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한다. 이어지는 아이헨발데에서는 Choisehwan 선수의 겐지가 용검을 이용하여 네 명의 선수를 잡아내며 2:0 스코어를 만들어 냈다. 이어지는 기세에 EXL-CLEA가 3:0 스코어를 만들어내지만, 아누비스 신전을 기점으로 Requiem Six가 역전의 발판을 만들기 시작했다.
Requiem Six은 시간이 갈수록 트레이서를 활용한 매서운 공격이 시작되었다. Requiem Six은 내리 세 라운드를 따내며 7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간다. 기세를 탄 Requiem Six는 66번 국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3:0에서 3:4로 역스윕을 성공하며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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