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퓨전 팀이 'Sado' 김수민 선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필라델피아 퓨전 팀은 오버워치 리그 측과 합의를 통해 'Sado' 김수민 선수가 오버워치 리그 프리스즌과 정규 시즌 30경기에 출전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Sado' 김수민 선수는 대리 게임을 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조사에 들어갔고 필라델피아 퓨전 팀은 모든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해당 사항을 언급하지 하지 않도록 하면서 방치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에 선수에 대해 일정 경기 출전 제한으로 징계했으며 이후 그는 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필라델피아 퓨전 팀은 로스터에 'Sado' 김수민 선수를 제외시켜 4월 5일부터 진행될 스테이지 4부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버워치 리그의 징계를 통해 대다수의 오버워치 팬들은 영구 제명이 아닌 30경기 출전 제한 조치에 대해 너무 가벼운 처벌이 아니냐는 질타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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