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2017 이후 뜸했던 오버워치 대회들이 12월부터 끊임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작은 넥서스 컵 2017 애뉴얼 파이널로 시작한다. 넥서스 컵 2017 애뉴얼 파이널은 오는 11월 30일 LGD 게이밍과 러너웨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게 된다.
넥서스 컵 2017 애뉴얼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가 끝나고 나면 12월 7일 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은 정규 시즌과 달리 4일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은 프리 시즌이 끝난 3주 뒤인 1월 11일부터 진행되어 경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또한, 1월에는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참가할 팀들을 선별하기 위해 오픈 디비전이 사전에 열리게 되는 것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기존 APEX를 이어받은 대회지만 리그 형식의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시작하거나 변화된 대회들이 등장하면서 오버워치 대회들이 흥행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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