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은 10월 22일 실시되는 일본 중의원 의원선거에 e스포츠를 메인 콘텐츠로 한 PR이벤트를 10월 14일과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활용되는 게임은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와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V' 등 2개 종목이다. 약 5분간의 프리플레이와 프로게이머들의 엑시비전 스테이지가 예정되어 있다. 프리플레이 시간에는 유명 프로게이머가 등장해 게임의 비법을 전수하는 것 외에, 일반인들이 프로게이머용 모니터와 의자에 앉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엑시비전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대전이 현장에서 실황되며, 일반인과의 즉석 대전 플레이도 열린다.
김동욱 기자(kim4g@monawa.com)
▲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섀도우버스' e스포츠 이벤트에 몰린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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