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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길주
  • 김길주 등록일(수정) : 2017-09-29 16:56:58
  •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장신구 순위 교체? 개선된 특성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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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를 선택하여 요새전을 즐길 수 있는 자유 요새전과 여러 시스템을 개선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업데이트가 9월 28일 진행됐다. 게임 내 많은 변화가 일어난 가운데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장신구의 상향과 이를 통한 장신구의 1티어 순위 변경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장신구 특성 개선, 새로 추가되는 신규 옵션

업데이트 전까지 가장 많이 쓰인 장신구는 이동속도 추가 옵션의 나센 장신구 세트다. 그 외에 자주 사용되는 것은 엘븐, 블랙오르, 문스톤이지만 처음 얻게 된 고등급 장신구를 따라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비주류인 아르볼이나 피닉스를 초월한 유저도 있었다. 이에 장신구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효용성과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각 장신구별로 새로운 특성이 하나씩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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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두 번째 효과가 새로 추가되는 특성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옵션이 추가되는 만큼 각 장신구 사용자 간의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었다.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엘븐 장신구의 ‘MP 증가율’로 다른 새로운 특성들과 달리 거의 전투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표가 공개된 후 엘븐 장신구 사용자들은 계속된 수정을 요청했고 결국 새 특성은 MP 증가율에서 ‘명중 증가율’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상세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급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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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의견을 수용하여 개발진이 옵션을 변경하자 사람들은 기뻐했다. 스턴 저항률이 공개되기 전까진...


■ 예상을 뛰어넘은 엘븐 장신구의 상향 수치

이후 상세 증가 폭이 공개되자 유저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엘븐 장신구의 스턴 저항률이 최고레벨 10을 기준으로 무려 3배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장신구가 총 5부위이므로 기존 최대 25%에서 업데이트 후 최대 85%의 스턴 저항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저항 효과가 상승함에 따라 요새전, 공성전, 결투장, 명예의 전장, 혈맹 전쟁 등 적진영의 스턴 기술을 일부 저항할 수 있게 되면서 엘븐 사용자들은 PVP에서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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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3배나 증가해버린 엘븐 장신구의 스턴 저항률.

공개된 특성 10 강화(풀특성) 장신구 5부위에 적용된 계산식은 100%(기본 적중률) - 15%(저항률)=85%(엘븐 반지에 적용되는 적중률)로 각 파츠별 적중률(85%)을 계산한 최종 적중률은 85% * 85% * 85% * 85% * 85%=44.37%, 최종 저항률은 1-44.37%=55.63%이다. 위의 계산식은 저항률에만 적용되는 방식으로 결국 50%가 넘는 확률로 적의 스턴 기술에 저항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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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최대 레벨을 기준으로 5부위 총합 55.63%의 최종 스턴 저항률을 자랑한다.

여기에 행동 불가 효과 저항 30%가 있는 레어 스킬 앱솔루트 실드를 조합하면 이론상 스턴에 높은 확률로 면역되어 적의 진영을 활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많은 유저들이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추가로 블랙오르는 집혼석의 대세 옵션이라 할 수 있는 크리티컬 저항률을 증폭해주는 악세사리다. 업데이트 후 최대 레벨인 10을 기준으로 5.00%에서 6.00%로 소폭 상승했지만 몬스터에게 받는 대미지 감소 특성이 추가되어 PVP(크리티컬 저항)와 PVE(몬스터 대미지 감소)등 방어적인 측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주류 장신구인 아르볼과 피닉스에게도 볕들 날은 올 것인가?

“망르볼이니 다 나가주세요...” 출시 초반 유저가 실제로 한 말이다. 아르볼과 피닉스는 장신구 중에 잘 나오는 편에 속해있어서 초반에 많은 유저들이 아르볼이나 피닉스 세트로 시작했지만 아르볼의 ‘콤보 지속시간’ 증가와 피닉스의 ‘슬로우 저항률’은 전투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해 초월 후 좌절한 유저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옵션인 일반 공격 대미지 증가(아르볼), 최대 HP 증가율(피닉스)이 생기게 되었다. 특히 아르볼 장신구의 신규 옵션은 장신구 중 유일하게 공격력에 영향을 주므로 그 특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피닉스는 슬로우 저항률 변경 수치가 17%로 모든 장신구 통틀어 최대 상승률을 보인다. 추가된 HP 옵션과 함께 상대 스펠 싱어의 블리자드 스톰 같은 슬로우 기술을 뚫고 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후의 모습을 더 지켜봐야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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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된 기본 수치보다 추가된 옵션에 관심을 받는 아르볼과 피닉스, 재평가 받는 날이 올 것인가?


■ 장신구 부동의 1위 나센 세트, 이제 그 왕좌를 엘븐이 차지하려 한다!

가장 많은 유저들이 착용하고 있으면서 모든 사태를 조용히 숨죽여 보고 있던 것은 나센 세트 사용자들이다. 장신구 특성 표가 처음 공개될 당시 엘븐 유저들이 MP 증가율에 좌절하고 있을 때 나센 세트 유저들은 추가되는 회피율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던 것이다. 특히 이동속도와 회피율의 조합은 치고 빠지는 로그 직업(어비스 워커, 실버 레인저 등)에서 그 시너지가 크게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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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옵션인 이동속도의 상향은 없지만 회피율이 추가되면서 효율이 더 좋아진 나센 장신구 세트.

하지만 엘븐의 스턴 저항률 수치가 공개되면서 상황은 역전되었다. 많은 유저들이 장신구 1티어로 엘븐을 언급하면서 부동의 1위였던 나센 세트가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엘븐은 스턴 기술로 공격받는 특수한 위기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하지만 나센은 사냥, 전투, PK 등 PVP, PVE 가리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옵션이 발동하고 있다.

사실 기본 옵션 상향에서 제외되어 상향을 원하는 나센, 문스톤 유저와 몬스터 대미지 감소 대신 포괄적인 최종 대미지 감소로 바꿔 달라는 블랙오르 유저들의 의견도 있다. 추가로 아르볼과 피닉스는 상향되었어도 기본 옵션 자체를 변경하지 않는 한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이 있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후 독주하던 나센 세트를 뒤흔든 첫 장신구 밸런싱으로써 의미가 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추가 밸런싱이 이루어질지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주목해보자.

  
글: 김길주(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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