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게임 대상 2017에서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닌텐도는 작년 '스플래툰'에 이어 올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있는 수상이다.
우수상에는 스퀘어에닉스의 '니어: 오토마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7', 코에이테크모의 '인왕' 등 11종의 타이틀이 선정되었으며, PC 온라인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12명의 현역 크리에이터가 선택하는 게임 디자이너 대상은 Playdead의 횡스크롤 형 액션 어드벤처 게임 'INSIDE'가 수상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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