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국내 서비스 예정인 해피엘레먼츠의 미소년 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 국내 상표권이 출원 되어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텐진 러환 테크놀로지 컴퍼니 리미티드'는 최근인 지난 7월 31일 '앙상블 스타즈 Ensemble Stars'의 한글 로고 이미지가 포함 된 국내 상표권 7건을 출원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권의 상표설명/지정상품 내용을 보면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비디오게임카트리지', '내려받기 가능한 컴퓨터프로그램' 등 게임 관련 내용 외에도 '출판물', '사무용품', '피규어', '악세사리', '악기' 등 다양한 제품 항목들이 포함되어 캐릭터 사업이 준비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앙상블스타즈'는 2015년 4월 일본 출시 이후 지난 2016년 중국에서 출시되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미소년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으로 Live 2D 기술을 적용한 생동감있는 그래픽과 화려한 성우진, 전문 작가가 집필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차이나조이 기간 중 카카오와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 된 '앙상블 스타즈', 아직 국내 정식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미소년 아이돌 육성이라는 색다른 소재에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기에 기대를 가져보기엔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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