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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동향-
- 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7-07-19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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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획] 다크어벤저3 VS 다섯왕국이야기, 7월말 폭염 속 대격돌!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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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소녀전선과 같은 모바일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의 마지막을 앞두고 오는 27일 다크어벤저3와 다섯왕국이야기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두 게임은 같은 날 출시를 예고해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한날에 출시되는 다크어벤저3와 다섯왕국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두 게임의 특징들을 비교하며 소개한다.
먼저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다크어벤저3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RPG 시리즈 다크어벤저의 신작이다. 고유의 무기와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피니쉬 액션 및 탑승 액션과 같은 동작을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사실적인 품질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또 게임의 전투 요소에서 다크어벤저3는 한 명의 캐릭터가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제거하는 액션을 강조하고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발동하는 피니쉬 스킬이나 적을 제압해 탑승하는 액션들은 유저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유저 취향에 맞게 꾸미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적을 한 명의 캐릭터가 상대해 화려하고 빠른 액션을 선보이는 다크어벤저3인만큼 액션 RPG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를 확보했기 때문에 출시 이후 과거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하고 너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다섯왕국이야기는 아카인, 우르크, 젠, 타나토스, 헤스티아 5개의 왕국의 서사시를 담은 RPG이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다섯왕국이야기는 판타지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서정적인 그래픽으로 담아내고 있다.
다섯왕국이야기는 수집과 전략을 강조해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유저만의 전략을 구사하는 전투를 지향한다. 또 100종 이상의 캐릭터를 게임 내 구현해 포지션 및 속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급을 성장시키면 캐릭터의 외형이 변화하기 때문에 유저의 수집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판타지 세계관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펼치는 다섯왕국이야기. 각종 캐릭터 수집 및 전략에 맞는 팀 구성이 주요 콘텐츠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파티를 만드는 게임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2차에 걸친 테스트로 게임을 보강한 만큼 다양한 재미를 유저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2종인 만큼 서로의 색깔은 다르지만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개발사와 퍼블리셔들의 움직임은 두 게임 모두 활발한 것으로 전망된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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