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요소를 결합한 신규 e스포츠 리그인 '월드 e스포츠 게임 앤 리그(WEGL)'의 출범을 알렸다.
WEGL은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방향으로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기존 e스포츠에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WEGL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등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스타크래프트가 선별된다면 스타크래프트도 정규리그인 프리미어리그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번 프리미어 리그는 이른 시일 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 스타크래프트도 리마스터의 출시와 함께 비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500억 원 규모 투자로 e스포츠 경기장과 아마추어 선수 선발 등을 지원할 것으로 밝혔으며 e스포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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