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
블리자드 배틀넷에 타사 게임 테스티니 2 서비스, 유통 플랫폼 첫걸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멀티플레이 환경을 위해 운영 중인 배틀넷에 타사의 게임을 추가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배틀넷에 새롭게 추가되는 게임은 번지소프트가 개발 중인 테스티니2인데요. 업계에서는 블리자드가 배틀넷을 유통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첫 단추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스티니2 서비스를 기점으로 블리자드의 배틀넷이 스팀과 같은 글로벌 PC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슈. 2
트랜스포머 구글 플레이 어워즈 최고의 게임상 수상
넷마블게임즈의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가 2017 구글 플레이 어워즈에서 최고의 게임상(Best Game)을 수상했습니다.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는 30년이 넘는 시리즈 역사 속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치는 대전 액션 모바일게임입니다.
게임의 그래픽, 몰입감, 이용자 이탈방지 등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포켓몬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강력한 후보를 누르고 이룬 성과여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슈. 3
게임위, 과잉 현질유도 게임콘텐츠 철저관리 선포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지난 19일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중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를 모사한 시스템 등을 담은 13개 게임에 등급분류 신청을 권고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일 등급분류회의에서 자체 등급 12세 이용가로 유통됐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유료 재화를 활용한 아이템 거래 문제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결정을 받은 데 이은 것인데요.
이번 등급분류신청 권고는 청소년의 사행심 조장이나 과다소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하겠다는 게임위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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