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상위 32개국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월드컵 2017에 프랑스는 '로그'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오버워치 위원회 중 한 명인 '알파캐스트'가 프랑스는 '로그' 멤버로 오버워치 월드컵 2017에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그'는 모든 선수가 프랑스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으로 과거엔 다국적으로 구성된 팀이었지만 '미스피츠'와의 드래프트로 단일 국적 팀을 완성시켰다.
해외 커뮤니티인 '고수 게이머즈'에서는 '로그'의 랭킹이 세계 1위로 되어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이에 현재 실력 점수 기준으로 프랑스는 8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로그' 전체의 출전 발표로 한순간에 우승 후보로 불리고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 2017에서 프랑스는 B그룹에 속해있으며 B그룹은 중국 상하이에서 덴마크(9위), 태국(24위), 아르헨티나(25위)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로그'는 현재 오버워치 APEX 시즌3에 참가 중이며 오버워치 컨텐더즈 시즌1 등 각종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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