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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동향-
- 김길주 등록일(수정) : 2017-04-25 18: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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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롤 챔피언으로 알아보는 펜타스톰 추천 캐릭터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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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숱한 고배를 마신 AOS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 그들을 뒤로 한 채 펜타스톰이 E-sport를 목표로 야심 차게 등장했다. CBT를 거쳐 한층 완성도 높아진 게임도로 많은 플레이어의 주목을 받고 있는 펜타스톰은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웅의 종류가 22가지나 되어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 어렵다.
오픈 첫날 아직도 고민에 빠진 유저분들을 위해 각 영웅을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과의 비교하여 자신과 맞는 영웅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해보았다.
■ 스킬 초기화를 활용한 암살 플레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카타리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찾고 있다면? 여기 펜타스톰에 버터플라이가 있다. 킬이나 어시스트가 발생하면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스킬 난사로 적진을 혼자서 휩쓸어버리는 카타리나는 늘 견제의 대상이었다. 이와 같이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를 통한 무쌍 플레이를 펜타스톰에서는 버터플라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 펜타스톰 버터플라이(좌), 리그오브레전드 카타리나(우).
버터플라이의 패시브 ‘암살자’는 적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달성할 때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0초로 초기화하는 강력한 패시브다. 여기에 카타리나의 순보와 비슷한 적에게 순간 이동하며 가장 큰 대미지를 주는 궁극기 ‘암살’을 활용하면 적 체력이 모두 바닥일 때 암살 버튼만 연타해도 적진을 종횡무진하며 쓸어버릴 수 있다.
▲ 모바일이라 더 쉬운 무쌍! 카타리나의 복잡한 컨트롤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버터플라이를 추천한다.
■ Q-평-Q 3타의 미학, 혹은 삼조격을 느끼고 싶다면?
펜타스톰의 여포는 신 짜오 혹은 리븐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 전방으로 돌격하는 전사의 돌격은 연속 3회 공격으로서 마지막 공격에 적을 공중으로 띄워 올린다. 전방으로 충격파를 발사하는 두 번째 스킬 방천화극은 리븐의 궁극기를 생각나게 한다.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는 패시브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궁극기 천하 무쌍은 신 짜오의 Q, W 스킬과 닮았다.
▲ 펜타스톰 여포(좌), 리그오브레전드 리븐(우).
▲ Q-평-Q-평-Q-평 콤보나 삼조격을 주로 즐겨 쓰는 플레이어라면 여포를 사용해보자.
■ 선봉에서 적을 끌어당겨 오는 탱커 타입
메이나는 묵묵히 적을 향해 걸으면서 적을 끌어당겨 이니시를 열 수 있는 탱커다. 영혼 약탈로 적을 간단히 끌어올 수 있어 플레이어의 요구 피지컬이 낮아 간단히 스킬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영웅이다.
▲ 펜타스톰 메이나(좌), 리그오브레전드 다리우스(우).
다리우스가 도끼로 적을 찍어내는 다소 공격적인 모습이라면 메이나는 적을 당기고 궁극기로 2초 동안 광역 도발을 하는 팀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 이동기가 없는 메이나의 끌어당긴 후 공격하는 방식이 주로 다리우스를 즐겨했던 유저에게 적합하다.
■ 독 중첩 계산 플레이와 한방 대미지를 원한다면!
트위치를 주로 했던 플레이어라면 엠가나를 쉽게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독 중첩을 활용한 전투는 엠가나와 트위치 둘 다 중요한데 최대 중첩 수를 계산하여 최대 효율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펜타스톰의 엠가나(좌), 리그오브레전드 트위치(우).
엠가나는 일반 공격과 스킬 모두 중독효과를 추가로 주며 총 5회까지 중첩하는 패시브: 부두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맹독확산이라는 범위형 가스로 적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는 모습이 트위치 플레이어에게 익숙할 것이다. 추가로 맹독의 폭발은 트위치의 E스킬과 같지만, 펜타스톰에서는 궁극기로써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상대 영웅 위의 숫자가 쌓이는 중첩(스택) 수를 의미한다.
■ 죽지 않는 강철과도 같은 체력!
탄의 패시브 왕의 권위는 문도의 궁극기나 볼리베어의 패시브를 생각나게 한다. HP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6초간 최대 HP의 24%가 회복되는 스킬이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웃으면서 적의 공격을 맞고 있는 탄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펜타스톰의 탄(좌), 리그오브레전드 볼리베어(우).
▲ 딜러로서 탄을 만나면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 금색이 좋겠군? 상태 이상 스턴 플레이
튜토리얼에서 처음 사용하는 반헬싱의 외형을 보면 많은 사람이 리그오브레전드의 AP 캐릭터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떠올린다. 반헬싱은 원거리 딜러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역할은 다르지만 스킬 형태는 유사하다.
반헬싱의 매 3번째 일반공격은 감속, 기절, 추가 피해 중 하나가 적용되어 마치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노란 카드를 뽑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트위스트페이트처럼 확정으로 고를 수 없는 게 아쉽지만 다행히 반헬싱은 두 번째 스킬 속박의 표창을 통해 금색 부메랑으로 적을 확정적으로 기절시킬 수 있다.
▲ 펜타스톰의 반헬싱(좌), 리그오브레전드 트위스티드 페이트(우).
▲ 3타째 터지는 패시브가 기절이 될 확률은 3분의 1이다.
■ 메자이가 패시브인 영웅이 있다?
펜타스톰 조운의 패시브 용기사는 적 영웅을 처치하고 어시스트를 달성하면 공격 버프를 획득한다. 매회 물리 공격력이 12 증가하는 데 지금은 사라진 리그오브레전드의 비술의 검을 떠올리게 한다. 현재는 적 챔피언 처치 시 영광중첩이 쌓여 주문력을 배로 올려주는 암흑의 인장이나 메자이의 영혼 역탈자를 생각하면 된다.
▲ 펜타스톰의 조운(좌), 리그오브레전드 암흑의 인장과 메자이의 영혼약탈자(우).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사면 트롤로 욕을 먹지만 이 영웅은 자체가 패시브다! 아무도 뭐라 할 수 없는 강력한 패시브의 효과를 조운을 통해 누려보는건 어떨까
글: 김길주(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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