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오늘(22일)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하 GIGF 2017)을 개최했다. 현장 경진대회에서 TOP 10 개발사들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TOP 3가 결정됐다.
일반 관람객 투표와 심사위원의 점수가 더해진 결과 유닛파이브의 큐비어드벤처와 릴라소프트의 비트레이서, 아크게임스튜디오의 좀비 스위퍼가 TOP 3의 영예를 안았다. TOP 3에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최신형 안드로이드 폰 각 1대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매칭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내 최상단 배너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닛파이브의 큐비어드벤처는 유니티에서 선정하는 Unity Prize를 함께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닛파이브는 부상으로 1년분의 구독 라이선스와 유나이트 '17 서울 쇼케이스 참가 기회 및 유나이트 '17 서울 티켓이 제공된다.
릴라소프트의 관계자는 "기존 디자인을 담당하던 회사였으나 대표이사의 결정으로 갑자기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에 대표이사님이 참가하셨다면 정말 좋았을듯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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