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가 신작 모바일게임 '카르페디엠: 마법의 책'을 지난 3월 14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카르페디엠: 마법의 책'은 PC온라인게임 '카르페디엠'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3D 수집형 RPG와 방치형 게임의 무한 성장 시스템이 결합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카르페디엠: 마법의 책'은 기존에 선보여진 수집형 RPG와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마을에서는 워프권을 사용하거나 순위, 도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요일 보상이나 미궁, 보상, 공식 카페 실행, 스테이지 패키지 사용 등이 가능하다.
'카르페디엠: 마법의 책'이 기존 수집형 RPG와 차별화된 점은 마을에 있어도 스테이지 전투는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전투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성장이 가능하다.
방치형과 수집형 RPG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카르페디엠: 마법의 책'은 기본적으로는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스톤을 모아 환생을 하고, 환생을 통해 변경된 소울스톤을 이용해 토템 등을 구매하면서 더욱 강한팀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방치형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보상을 통해 게임을 꺼 놓아도 해당 스테이지의 골드와 아이템 및 크리처를 획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환생을 하면 그동안 모은 스톤을 소울스톤으로 받을 수 있으며, 소울스톤은 기본적으로 개당 10%의 능력치 상승 효과를 준다.
또한 소울스톤으로 토템을 구매하고 레벨업 할 수 있으며, 게임내 거의 모든 기능에 대한 능력치 상승 토템이 존재함으로 초반에 어떤 토템을 구매하여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스테이지 등반 속도가 차이가 난다.
여기에 동일한 타입의 버프가 중복된 경우, 더욱 강한 버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세트효과'와 별도의 추가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진형 시스템'으로 전투에 전략적인 재미도 더했다.
'카르페디엠: 마법의 책'은 현재 공개된 콘텐츠 이외에도 3월 말 PvP 콘텐츠인 '아레나 대전', 4월 '길드 시스템' 및 '추가 크리처', 5월 '공성전'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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