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리아는 인기 게임 포켓몬고와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식회사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엔젤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발라드살롯, 더 푸드 하우스 브랜드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2,709개 매장 중 2,459개 매장이 포켓스탑으로, 250개 매장이 체육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켓스탑에서는 포켓몬고를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체육관에서는 배틀을 통해 코인과 같은 유료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이번 롯데리아와 포켓몬고의 제휴는 세븐일레븐과의 제휴와 더불어 포켓스탑이 10,000개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로 인해 그간 지역 간 포켓스탑 수 차이에 불편을 겪은 유저들의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글 : 김지혜(k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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