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한국 정식 출시가 임박했다. 지난 23일 나이언틱에서 ‘한국 기자간담회’를 발표하자, 업계에서는 포켓몬GO가 한국에 정식 출시될 것이라 예상했다.
아직 한국 서비스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으나 24일 현재 한국에서도 포켓몬GO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미 해외 스토어를 통해 포켓몬GO를 다운 받아둔 유저라면, 한국에서 ‘한글화된 버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주변 지도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는 점도 한국 정식 출시 예상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한국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다운로드는 막힌 상태지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pokemon go’로 검색해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존에 해외 버전으로 플레이한 유저라면 아이디 연동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이어갈 수 있다.
이로 미루어 포켓몬GO의 한국 서비스는 거의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금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이언틱이 포켓몬GO 정식 출시 외에도 어떤 추가적인 내용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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