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 최인석과 '에이콘' 최천주가 중국 리그에 남는다.
29일, 로얄 클럽과 세인트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소속 선수인 '인섹' 최인석과 '에이콘' 최천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 소속팀과의 재계약으로 두 선수는 2017년도 중국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12월 초 로얄 클럽과 계약이 종료된 최인석은 타팀 이적을 타진했으나 결국 로얄 클럽과 재계약을 맺었다. 최인석이 속한 로얄 클럽은 지난 승격강등전에서 뉴비ㅏ 팀에게 패하며 LPL 승격에 실패했다. 로얄 클럽은 차기 시즌 2부 리그에서 LPL 승격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한편 최천주 역시 세인트 게이밍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중국 무대에 진출한 최천주는 지난 시즌 세인트 게이밍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세인트 게이밍이 승격강등전에서 패해 LPL 2부 리그로 떨어졌으나 최천주는 세인트 게이밍에 잔류해 팀의 LPL 승격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정한 기자 (ljhan@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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