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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6-12-23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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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뷰] 월드 오브 파이터, 쉽지만 깊이 있는 대전액션의 묘미를 살렸다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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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어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전액션 '월드 오브 파이터'가 12월 20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되어 서비스 중이다.
이에 앞서 '월드 오브 파이터'는 원스토어를 통해 선출시되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정식 서비스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게임어스를 방문해 배상철 대표를 만나 '월드 오브 파이터'가 그리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모바일 대전액션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확인
"구글플레이에 앞서 원스토어 서비스를 진행하며 모바일 게임시장에도 분명 대전액션 장르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월드 오브 파이터에 많은 유저들이 좋은 의견을 보내 주셨고, 이를 최대한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월드 오브 파이터'는 쿵푸, 무에타이, 복싱, 검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무술을 사용하는 파이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대전액션게임이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스킬, 강렬한 타격감과 연속 콤보공격으로 액션게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월드 오브 파이터'의 특징이다.
여기에 단순히 대전액션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파이터의 성장, 강화, 아이템과 스킬 강화 등 육성의 재미를 더해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간편한 조작만으로 대전액션의 짜릿한 맛을 살리고, 미션, PvP, 길드전, 퀘스트, 리그전, 미니게임 등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액션게임의 쾌감과 다양한 재미를 즐기실 수 있다
쉽게 배우고, 깊이 있는 대전액션의 묘미를 살렸다
"기존 모바일 대전액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어려운 조작법이었다. 월드 오브 파이터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쉽게 모바일 대전액션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대전액션의 맛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데 주력했다"
'월드 오브 파이터'는 화면의 오른쪽을 터치해 공격하고, 좌우를 동시에 터치해 방어, 왼쪽 하단에 각 캐릭터마다 필살기 3개를 장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조작접을 선보이고 있다.
어찌보면 매우 단순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캐릭터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방어를 하고 방어가 불가능한 필살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심리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월드 오브 파이터'의 초반 플레이 뿐이다. 스토리 모드라 할 수 있는 '수행의 길'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반격, 격파, 스킬콤보와 같은 좀 더 깊이 있는 액션을 위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작법 역시 스킬을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가상패드가 제공되고, 이를 이용하면 분노 게이지가 더욱 빨리 쌓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월드 오브 파이터'는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에서 재미를 극대화해 향후 대회까지 진행해 나간다는 목표다.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은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100여개에 달하는 캐릭터부터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월드 오브 파이터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다"
대전액션의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하는 콘텐츠는 캐릭터다. '월드 오브 파이터'는 이런 재미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월 신규 파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재 준비 중인 신규 파이터의 수는 약 100여개에 달하며, 캐릭터간의 밸런스와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을 파악하며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 초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라 밝혀 꾸준히 변화하는 '월드 오브 파이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바일 대전액션하면 월드 오브 파이터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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