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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동향-
- 남윤서 등록일(수정) : 2016-12-07 1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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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븐나이츠 신규 레이드 ‘패왕 겔리두스’ 공략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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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에 신규 레이드가 등장했다. 전설의 영물 ‘삼족오’를 부리는 ‘겔리두스’가 그 주인공인데 물리 피해에 대한 감소 능력을 지니고 있어 물리 공격 영웅들을 무력화시킨다. 거기에 다양한 특수 능력을 비롯한 버프 턴 감소 스킬도 사용하고 있어 공략이 까다롭다.
◈ 겔리두스 스토리
겔리두스의 스토리를 엿보자면 겔리두스가 부리는 삼족오는 구사황 ‘태오’ 일족의 영물로 원래 태오의 아버지 소유였으나, 태오 아버지가 겔리두스에게 패배해 뺏기게 된다. 그 후 태오가 복수를 위해 겔리두스에게 덤비지만 싸우던 중 태오의 동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어 후퇴한다. 이후 겔리두스는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봉인되어 있었는데 태오의 나이트크로우 소속인 ‘오를리’가 봉인을 풀어 잠에서 깨어난다.
‘의문의 사건‘은 아일린에게 하던 대사 중 “파괴의 힘은 나조차도 감당하기 벅찼던 힘.”이라고 하는걸 보아 파괴의 힘을 다루다 봉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봉인에서 깬 겔리두스가 오를리에게 감사해하며 친근한 말투로 태오를 찾는걸 보면 서로간의 적대적인 감정은 사라지고, 태오를 위해 세븐나이츠와 대적한다는 걸 알수 있다. 얼굴의 상처나 분위기로 세븐나이츠 중 ‘스파이크’의 아버지라는 소문이 많으나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 겔리두스 레이드덱
겔리두스는 물리 피해 감소 스킬이 있어 메인 딜러로 세인과 쥬피는 제외된다. 물론 어거지로 넣어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럴바엔 죽음의 일격이 관통기(피해감소 효과 무시)인 델론즈가 낫다. 최적의 조합에서는 마법 영웅인 풍연이나 세바스찬을 추천한다. 앞줄에는 백각, 빅토리아, 리나, 소이가 가장 적합하다.
겔리두스를 대적할 마법 딜러 중에는 세바스찬이 풍연보다 조금 더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세바스찬을 사용하려면 펫 ‘유’의 사용이 필수로 강요되고 있다. 유가 없다면 세바스찬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지 못해 차라리 풍연이 낫다. 만약 마법 딜러가 둘 다 없어 하나를 준비해야 한다면 풍연이 더 좋은데 매주하는 보스전에서 물리 면역 주간일때 세바스찬보다 풍연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 겔리두스 사용 스킬
▲ 오너라, 죽음의 전령들아!
스킬1: 태양의 그림자
적군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2턴간 실명과 침묵 효과를 부여합니다. 대성의 턴제 버프를 1턴 감소시킵니다.
필요 영웅: 리나, 스파이크, 엘리시아, 유이
필요 영웅: 리나, 스파이크, 엘리시아, 유이
‘태양의 그림자’는 스파이크나 엘리시아의 상태이상 면역으로 방어할 수 있지만 턴감 효과를 지니고 있어 턴 면역으로만 방어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리나를 데려가는데 리나는 ‘행진가’로 아군의 상태이상을 해제하며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나는 70%의 확률로 상태이상을 저항할 수 있다. 여기에 진형 최대 레벨의 10%상태이상 저항과 ‘자신의 모든 상태이상 저항 30% 확률’이 추가된 전용 특수 장비를 착용하면 스스로 모든 상태 이상을 방어할 수 있다. 만약 저항 옵션의 전용 장비가 없다면 펫으로 ‘파이크’를 데려가 상태이상 저항 100%를 만들면 된다.
▲ 영물의 숨결
▲ 멋있고, 아프다
스킬2: 영물의 숨결
적군 4명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3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40초 늘립니다.
필요 영웅: 백각, 지크
생명력 추가 피해가 부여되어 있어 대미지도 높지만 아군 스킬 쿨타임 증가가 매우 골치아픈 스킬이다. 최근 백각이 리메이크로 쿨증(아군 스킬 쿨타임 증가) 면역 패시브가 생겨 공략의 핵심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 1공대는 백각으로 쿨증을 막을 순 있지만 쿨증 면역이 아직 하나뿐이라 2공대는 지크의 ‘일반 공격시 쿨타임 감소’ 패시브에 의존해야 한다.
▲ 헬레니아의 각성기로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
적군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관통 효과가 부여되고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9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2턴간 화상 효과를 부여합니다.
필요 영웅: 빅토리아, 소이, 엘리시아, 키리엘, 헬레니아, 초선, 나타(각성 후)
맞으면 빈사 상태에 이르거나 사망하는 기술로 대미지가 매우 높다. 빅토리아로 꾸준히 각성 게이지를 감소시켜 아예 사용을 못하게 만들거나 소이, 엘리시아 등의 각성 기술로 아군에게 무적을 부여해 1회 살아남을 수 있다. 만약 유이를 사용하는 공대에서 유이가 파멸의 일격을 맞고 살아남았다면 모두 부활시킬 수 있다.
▲ 유이만 강하면 된다.. 유이만!
겔리두스는 까다로운 스킬들을 사용하므로 일일이 수동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레이드다. 마법 딜러와 백각, 빅토리아 등을 키워두지 않았다면 고난이 심하다. 하지만 보상으로 얻는 ‘삼족오의 깃털’로 ‘겔리두스 반지’를 제작할 수 있는데 이 반지들은 다른 6성 장신구와 매우 차별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고생한만큼 충분히 보상받을만 하다.
▲ 각성 기술 사용중인 풍연
▲ 아직 10000개 고정 제작은 무리고, 1000개 랜덤 제작을 하자
▲ 5성 수호 반지를 멜키르에게 주면 4성 불사 반지 이상의 효과를 낸다
글: 남윤서(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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