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가 락스 타이거즈 대신 IEM 경기에 참가한다.
IEM을 주관하고 있는 ESL은 한국시간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갤럭시가 IEM 경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는 오는 14일부터 상암 OGN e스타디움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IEM 경기에 락스 타이거즈 대신 출전한다.
원래 출전이 예정되어 있던 락스 타이거즈는 최근 주전 선수들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새롭게 로스터를 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 결과 제 시간에 ESL 측에 로스터를 전달하지 못했고, ESL은 차순위자인 삼성 갤럭시의 출전을 확정했다.
한편 현재까지 IEM 경기 출전을 확정한 팀은 삼성 갤럭시, 다크 패시지, 베가 스쿼드론, J팀, 콩두 몬스터, 임모탈스, 자이언츠 게이밍 등 총 7개 팀이다.
이정한 기자 (ljhan@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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