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많은 유저들이 사전 예약 및 각종 사전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게 캐릭터들을 SD 캐릭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소환수들을 전략에 맞게 배치해 다양한 전략으로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레드나이츠를 자세히 알아보고자 게임 속 전투와 전략의 핵심인 소환수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먼저 소환수는 상점을 통해 완성체 혹은 조각을 모아 소환하거나 퀘스트 수행 및 업적 달성, 보너스 재화와 같은 방법으로 획득 할 수 있다. 역할에 따라 탱커, 근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힐러로 구분되며, 각 역할을 조합해 전투에 투입할 수 있다.
▲ 탱커 소환수
먼저 탱커는 진영 최전방에서 동료를 보호하고 방어력을 끌어올려 적의 공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화 능력에 따라 탱커는 마법 탱커과 물리 탱커로 나뉜다.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로 나뉘는 딜러는 강력한 대미지로 적을 제압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버프와 상태이상 공격을 통해 적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딜러 소환수
힐러는 진영의 후방에서 동료의 체력을 회복 시키고, 공격을 보조해주거나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각종 버프 스킬도 보유해 다양한 전략으로 아군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 힐러 소환수
소환수들은 탐험, PvP와 같은 콘텐츠에는 최대 4명, 점령전이나 요새전과 같은 혈맹 콘텐츠에는 최대 9명의 소환수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소환수의 배치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저는 다양한 전략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이런 소환수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레벨업뿐만 아니라 성급진화(성급, 축복) 연성, 운명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각 성장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자신의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소환수 성장의 특징이다.
또 소환수들은 4성급 이상으로 상승시키면 코스튬이 해제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성장뿐만 아니라 외형으로도 자신만의 소환수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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