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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6-11-22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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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취재] 9천 혈맹이여 일어나라! 리니지 레드나이츠 흥행 청신호!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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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지난 11월 3일부터 사전 혈맹 생성 이벤트를 실시 중에 있다.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레드나이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내 커뮤니티인 혈맹을 만들 수 있으며,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혈맹의 정보는 정식 서비스로 이어진다.
군주로 활동할 이용자가 혈맹을 창설하면 공식 홈페이지 내에 혈맹 전용 아지트가 만들어지고, 혈맹원들은 아지트에서 채팅과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니게임은 기사단 컬렉션, 기사단 점령전, 기사단 레이스 3종이다. 미니게임에서 얻은 보상은 12월 8일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다이아, 소모품, 아데나 등 게임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특히 사전 혈맹 생성 이벤트가 시작된지 2주만에 서버 당 300여개, 총 9,000여개에 달하는 혈맹이 창설되고 있어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로, 기존 모바일 게임의 PvP 시스템과는 다른 다차원적이고 확장성 높은 PvP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이다.
개인은 물론 5인 콜로세움, 점령전까지 다양한 PvP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혈맹원과 함께 즐기는 '점령전'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PvP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점령전'은 혈맹의 기본 거점을 중심으로 중립 거점을 점령해 나가며 상대 혈맹과 경쟁해 나가는 콘텐츠로, 소환수마다 속성이 다르고 이에 따른 상성이 있기 때문에 혈맹원과의 호흡과 함께 소환수의 상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각 거점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콘텐츠다.
또한 원작 '리니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던 '공성전' 역시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성전은 필드 점령도가 높은 상위 4개의 혈맹이 하나의 성을 두고 실시산으로 전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작의 재미에 귀여운 감성을 더해 캐주얼부터 하드코어한 유저까지 모두 만족시킬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오는 12월 5일까지 사전 혈맹 생성 이벤트와 함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8일 정식 서비스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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