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가을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게임들이 테스트일정을 발표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테스트 게임 중 10월 다양한 신작을 발표한 넥슨의 게임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소개할 테스트 게임은 가디스, 아레나 마스터즈, 리니지2: 레볼루션, 좀비 버스터즈, Paper Wings이다.
쿤룬코리아의 가디스는 선택 받은 영웅이 인간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다룬 RPG이다.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 여신 시스템을 게임에 적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총 90명이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군단전과, 적의 포탑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인 AOS 대전도 게임 내 구현돼 있다.
넥슨의 아레나 마스터즈는 13종의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이용해 다른 유저와의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듀얼 아레나, 팀 데스매치, 좀비 모드 등 여러 가지 모드를 통해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 캐릭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넷마블 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리니지2 IP를 이용한 모바일 RPG로 오픈월드와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을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 캐릭터는 6가지 전직, 24개의 진행에 따라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200종 이상의 장비로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모글루게임즈의 좀비 버스터즈는 6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액션게임이다. 6명의 유저 중 한 명은 무작위로 좀비킹이 된다. 다른 5명의 유저가 좀비킹을 제거하거나 좀비킹이 모든 유저를 감염시키면 게임은 끝난다. 이 때 좀비킹이 다른 유저를 감염시키면 그 유저는 좀비히어로로 부활한다.
Fil Games의 Paper Wings는 화면의 좌측과 우측을 터치해 종이새를 조종하면서 코인을 획득하는 액션 게임이다. 종이새는 터치한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유저는 화면의 양 끝을 번갈아 터치해 종이새를 컨트롤해야 한다. 게임 속 코인은 실제 새를 바탕으로 한 종이새를 구매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 상점 메뉴에서 종이새를 터치하면 실제 새들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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