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주 헝그리앱 모바일게임 순위는 붉은보석2가 해전 1942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해전 1942는 6일 이후 붉은보석과 애니팡3 for Kakao(이하 애니팡3)에게 순위를 내준 채 3위에 머물렀다. 클래시 로얄 또한 2위에서 4위로 하락했고, 프렌즈사천성 for Kakao(이하 프렌즈사천성)이 5위로 물러났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붉은보석2가 5위에서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 한 주를 5위로 마무리한 붉은보석 2는 7일 1위를 기록했고 이를 주말 내내 이어오며 수위의 짜릿함을 맛봤다. 순위 변동이 잦은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 다음 주까지 1위를 지켜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가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애니팡3는 하루만에 2위에 올랐고 이 흐름을 유지하며 한 주를 마쳤다. 기존 애니팡 포커가 보였던 IP 파워를 생각한다면 애니팡3 또한 장기간 순위권에서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스타임즈의 해전 1942가 한 주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6일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던 해전 1942는 붉은보석2와 애니팡3의 상승세에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3위까지는 1위를 언제든지 노릴 수 있는 위치다. 해전 1942가 다시 1위를 탈환할 수 있을까?
슈퍼셀의 클래시로얄이 해전 1942를 따라 두 계단 내려왔다. 클래시 로얄은 5일부터 7일까지 하루에 한 단계씩 하락해 4위로 주말을 맞았다. 큰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신작들의 상승세로 일어난 지각 변동에 4위 수성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넵튠의 프렌즈사천성이 5위로 한 주를 마쳤다. 프렌즈사천성은 한두 계단을 오르내리며 큰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순위권은 유지했지만, IP 파워를 생각하면 더욱 높은 순위도 노려볼 만 하다. 다음 주에는 몇 위로 올라설 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는 지난 주 중하위권에 있던 신작들이 대거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음 주에는 기존 게임들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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