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세븐나이츠 중 한명인 아일린의 오빠. 유랑 생활을 즐기던 중 구사황 ‘태오’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나이트 크로우’에 가입하게 된다. 이후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으나 구사황 ‘연희’와 ‘다크나이츠’의 위협이 수면위에 떠오르자 태오의 부름을 받아 모습을 드러냈다.
성능과 역할
2턴간 아군 전체 상태이상 면역을 지니고 있어 엘리시아나 스파이크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게다가 속공이 32로 높아 공덱, 방덱 모두 부담없이 투입할 수 있다. 팀에 마법형이 3인 이상이어야 2턴간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는 각성 유리보다 덱 구성이 유연한데다 방어 감소 패시브까지 가지고 있어 유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란 의견이 많다. 하지만 버프턴 감소, 버프 제거 기술이 부족한 마덱의 특성상 ‘칼 헤론’이 유리의 자리를 완전히 뺏을 순 없다.(이로운 버프 악세가 많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빠른 공속과 가장 강한 상대편 3명의 피해 면역을 벗겨내는 뇌광포 덕에 공/마덱을 위해 내놓은 영웅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초기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방덱이 적극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때 유리 고인설도 나돌았으나 유리가 초월이 훨씬 쉽고 각성기 ‘청염의 구미’ 덕에 방덱을 상대로는 유리가 낫다는 평도 있다.
◈ 패시브 스킬: 쌍창의 달인
적군 전체의 방어력을 50% 감소시킵니다.
추가적으로 아군 전체에게 상태이상 효과에 대한 면역이 2턴간 부여되고 자신에게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6회가 부여됩니다.
각성 유리가 지니고 있는 패시브 능력을 아무런 제한 없이 모두 가지고 있다. 게다가 6회 면역까지 갖고 있어 생존력은 각성 유리를 상회한다. 때문에 각성 유리의 상위호환이라고 불리고 있다.
◈ 기본 스킬: 뇌광포
공격력과 마법력이 높은 적군 3명에게 공격력의 50%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대상의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3턴을 감소시킵니다.
‘라이언’의 1인기 ‘강자 사냥’이 3명에게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타격 횟수는 12회로 린이나 카일이 맞으면 모든 면역이 제거된다. 때문에 린과 카일이 결장 덱에서 슬슬 빠지는 추세. 이 기술을 결투장에서 초반에 사용하면 이길 확률이 매우 상승하기에 약점 공격 옵션을 장비시켜주기도 한다.
◈ 기본 스킬: 맹세의 쌍창
맹세의 쌍창 (재사용 시간: 90초)
아군 전체의 해로운 효과를 제거합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대상의 3~5인 공격의 데미지가 50% 증가합니다.
공격형 영웅이 디버프 해제기를 갖고 나온건 처음이다. 물론 본인도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면 이 스킬은 사용하지 못한다. 소교의 ‘호접지몽’이나, 챈슬러의 ‘광휘의 검’처럼 스킬이 필요한 상황이되면 우선 순위로 발동한다. 즉사 효과를 해제할 경우엔 현재 생명력의 25%만큼 피해를 입는다.
◈ 각성 스킬: 청천벽력*개(改)
청천벽력*개(改) (각성 스킬)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250%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매우 높은 확률로 2턴간 대상에게 감전 효과를 부여합니다.
아일린의 ‘청천벽력’과 비슷하지만 피해량과 상태이상 확률이 더 높고 5회의 타격 횟수를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이 발동될때면 상대의 피해 면역과 상태이상 면역 모두 제거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 역전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앞줄에 서있어야 하는 공격형 버프 영웅 특성상 그때까지 살아있기가 힘들다.
글: 남윤서(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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