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패스
Parrotgames 사의 스타패스는 아케이드 장르 게임으로, 오로지 점수를 획득해 보다 나은 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표인 단순한 게임이다. 원터치로 즐길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는 스타패스는 지그재그로 이어가는 다리를 건너며 별을 모아 점수를 획득한다. 멀리 가는 것만이 아닌 길 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별을 획득해야만 점수로 이어지며, 중간에 등장하는 장애물을 잘 피하는 요령과 함께 다량의 별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잘 이용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비슷한 종류의 게임들이 그러하듯 스타패스 역시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며, 아름다운 그래픽과 잔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 컬러 점프 탭탭
컬러 점프 탭탭(이하 컬러 점프)는 뒤따라오는 포식자를 피해 플레이어 큐브와 동일한 색상의 블럭을 뛰어넘으면 되는 게임이다. 오직 터치 한 번 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원버튼 게임이며, 심플한 조작법과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깔끔하게 배합된 컬러를 통해 매우 감각적인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와 어우러진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인 아케이드 게임이다. 다양한 색이 사용되는 게임이라 플레이 시 눈의 피로를 걱정할 수 있으나 게임 전체에 사용되는 색이 파스텔톤으로 구성되어 있고, 블럭의 색 변화 또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변화되어 눈에 방해되지도 않고, 피로함을 주지도 않아 꾸준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 두 게임의 공통점
두 게임 모두 원버튼 게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특별한 조작이나 공략 필요 없이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두 게임의 가장 큰 메리트 이자 특징! 또한 두 게임 모두 인디게임이며, 큰 데이터 소모 없이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별도의 현질 없이도 손가락과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꼭 닮아 있다.
■ 게임 후기
- 해와
스타패스
동화풍의 그래픽과 그 분위기에 알맞은 사운드, 자꾸만 하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까지 갖춘 스타패스.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쉽게 점수를 획득할 수는 없었다. 조작하는 타이밍에 따라 아슬아슬하게 다리를 건너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여우의 비명을 듣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어렵긴 하지만 플레이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매우 좋다.
컬러 점프 탭탭
터치 한 번으로 해결되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하지만 뒤쫓아 오는 분쇄기를 의식하거나 한 번의 실수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조바심이 나면서 '멘붕'이 오게 된다. 하지만 심플한 조작법과 그래픽, 중독성 모두 만족스러워 추천하고 싶은 게임.
- 소소아
스타패스
원터치 게임임에도 스릴 넘치고 긴장감 주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여우가 다리에서 떨어질 때마다 지르는 비명소리를 몇번 듣게 되면 나도 모르게 죄책감이 든다(소리가 너무 불쌍해!). 하지만 자꾸만 하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게임.
컬러 점프 탭탭
블럭을 뛰어넘으면서 획득한 점수로 순위를 매겨 친구나,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중독성 있는 게임이다. 데이터 손실도 적어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초 간단하고 심플한 조작법과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
헝그리앱 조은결, 양우연(jeg@monawa.com, yangw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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