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에는 보석, 장비, 영웅등의 재료로 원하는 영웅을 골라 제작하는 영웅 조합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종류의 재료들과 토파즈를 필요로 하기에 토파즈가 넉넉한 극소수의 유저만 시스템을 이용했다.
하지만 영웅외에도 원소,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조합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아직 많은 유저들이 이를 모르고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원소와 장비는 영웅 조합보다는 상대적으로 재료의 부담이 적으니 눈여겨보도록 하자.
▣ 원소 부족의 압박에서 해방!?
원하는 원소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같은 등급의 원소 3개가 필요하다. 성장기 유저라면 암흑 원소가 많이 부족하기에 남는 빛과 땅의 원소를 재료로 사용하는게 좋다. 마법덱은 물의 원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공격덱, 방어덱은 불, 땅의 원소를 많이 사용하니 상대적으로 남는 원소가 생긴다. 한달에 세번 제작이 가능하다.
▲ 같은 등급이 재료로 들어간다
▲ 땅의 원소 세개를 넣었다
▲ 일정량의 골드도 필요하다
▣ 안쓰는 옵션의 장비들을 재활용
장비 조합에서는 모든 세나등급의 무기, 방어구, 보석을 제작할 수 있고 사황등급은 가장 최근에 등장한 연희의 무기와 장비까지 선택해 만들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사황 장비 제작은 일반적으로 사황 무기가 재료로 필요한데, 사황 손오공의 장비들은 세나 장비 3개가 재료로 들어간다. 사황 장비가 부족하고 세나 장비가 많다면 손오공의 장비를 제작하자.
▲ 모든 세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 사황 손오공의 장비는 세나 재료가 들어간다
▲ 마지막 구사황 연희의 장비도 제작할 수 있다
▣ 원하는 색상과 옵션만 쏙쏙
보석은 색상과 성능이 다양해 원하는 보석을 얻기가 어려웠지만 보석 조합으로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다. 세나 보석은 일반 6성 보석을 재료로 사용하는데 게임 내 이벤트로 지급한 사탕, 풍선등의 6성 보석은 재료로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한 달에 세번만 제작이 가능하다.
▲ 원하는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글: 남윤서(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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