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돌아온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엔트리브소프트는 17일 채용공고를 통해 ‘H3’(가제) 게임 서버 개발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공고의 게임 분야 항목을 보면 출시 기종은 모바일, 장르는 시뮬레이션이다. 자격조건의 우대사항 중 ‘야구 관련 지식 풍부’ 항목으로 볼 때 소재는 야구로 추정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현재 프로야구 매니저 온라인을 서비스중이며, 모바일 게임으로는 과거 프로야구 6:30 for Kakao와 프로야구 매니저 M을 서비스 한 바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이번 행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운영의 경험을 살려 재도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서비스 경험을 가진 엔트리브소프트가 야구 마니아들의 마음에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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