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이 차세대 정보기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VR게임 개발에 나섰는데요. 어떤 게임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일인칭슈팅 게임과 레이싱 장르 VR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스페셜포스를 기반으로 한 VR게임은 전장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살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두 번째 게임은 레이싱 게임으로 중국시장에서 인정받은 개발력을 바탕으로, 스피드가 주는 짜릿함을 VR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VR게임은 2020년까지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의 차세대 핵심 콘텐츠 산업인데요. 정부가 최근 게임 및 VR 산업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1조 원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로 공언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죠.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해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VR게임 산업을 주목하고 R&D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 내에 가시적인 결과물을 VR게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빛소프트 역시 VR를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다양한VR게임을 개발 중인데요. 최근 발표한 '프로젝트 A'는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의 IP을 활용한 VR게임입니다.
또한 셰프를 모델로 한 요리게임 '프로젝트 K'와 3인칭 슈팅게임 장르에 '프로젝트 H'도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조이시티의 헬리콥터 전투게임 '건쉽배틀2 VR'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전세계 6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건쉽배틀'의 VR 버전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VR게임은 눈의 피로도와 어지러움증으로 10분 이상 플레이가 어렵다고들 했는데요. 그런데 건쉽배틀은 챕터 당 플레이 시간을 15분까지 늘렸으며, 계속해서 플레이시간을 늘릴 방침입니다.
2016년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플랫폼 VR, 과연 국내 게임시장에도 VR 게임의 열풍이 불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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