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대륙을 평정한, 모바일 전략 RPG '소년삼국지'의 OBT를 시작했습니다.
소년 삼국지는 삼국지 장수들을 소년화한 게임으로 앞으로 이틀 간의 OBT에 이어 순차적으로 구글 플레이 등에도 정식 론칭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OBT에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의 안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유주(YOUZU.COM)가 개발한 ‘소년삼국지’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했고요.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매출 3위 등의 뛰어난 성적을 올린 인기 게임인데요.
이미 지난 2주간 실시한 사전예약에 약 42만명이 참가했으며, 오픈 전부터 공식 카페에서도 3,000여명의 유저가 활동을 하는 등 유명세만큼이나 국내에서도 일찌감치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펍 관계자는 "워낙 탄탄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입소문이 나, 오픈 이전부터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된 상태" 라며 "충실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OBT에서는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니까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년삼국지’ 공식카페나 ‘게임펍’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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