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 모드 중 하나인 `도미니언` 모드를 2월 22일 부로 영구 서비스 종료 하기로 결정했다.
`도미니언` 모드는 약 4년 전 도입되어 난전, 점령과 수성이라는 게임 스타일로 사랑을 받아 왔으나 `소환사의 협곡` 모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나머지 관리가 소홀해져 지금은 적극적으로 `도미니언` 모드를 즐기는 유저가 전체의 0.5%로 줄어들었다.
▲ 한정판 소환사 아이콘
라이엇 게임즈는 `소환사의 협곡` 에 집중한 나머지 `도미니언` 모드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지난 4년간 `도미니언` 모드를 사랑해준 유저 중 100승 이상 유저에게 한정판 소환사 아이콘 제공을 약속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월 22일 `도미니언` 모드를 영구 서비스 종료하되 특정 시기에 이벤트 타입으로 일시적 공개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핵심 게임 모드로 생각하는 `소환사의 협곡` 모드에 더욱 집중하여, 흥미롭고 공정한 경쟁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게임 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 라이엇 게임즈
헝그리앱 두진욱 기자(dju@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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