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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클립-
- 영상취재국 등록일(수정) : 2016-02-02 0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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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터치클립]주목받는 그 게임! 모바일 스트라이크, 게임 오브 워와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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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모바일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면, 이후 개발사들은 비슷한 콘셉트의 게임을 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오브 워와 모바일 스트라이크를 비교해봤습니다.
최근 앱애니는 머신존의 ‘게임오브워’와 자회사인 에픽워의 ‘모바일 스트라이크’에 대한 흥미로운 비교 분석 결과를 내놨는데요. 두 게임 모두 자신의 기지를 발전시키고 월드맵에 등장하는 여러 유저들과 실시간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먼저 머신존의 ‘게임오브워’는 기지 건설과 미션 수행으로 엘리트 부대의 전투력을 키워 전쟁터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치열한 대규모 현대전 게임인데요.
엘리트 군대, 첨단 무기 시스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전차, 대포, 전략 병사 유닛 등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지스타 당시 홍보모델이었던 미국 톱 모델 케이트 업튼이 방한해 큰 화제가 됐었죠.
이번에는 모바일 스트라이크에 대해 살펴볼까요. 머신존의 자회사 에픽 워에서 개발한 모바일 스트라이크는 자신의 제국 또는 부대를 만들어 다른 유저와의 협력 혹은 경쟁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인데요.
게임 내 16가지 부대 유형으로 구성된 군대를 지휘할 수 있으며 전 세계의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 혹은 경쟁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앱애니는 두 게임의 유사성을 미국과 일본에서 거둔 초기 다운로드 성공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점을 예로 들고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게임오브워는 2015년 전 세계 게임 매출 모바일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파급력을 보이고 있으며 모바일 스트라이크 역시 미국과 일본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게임을 홍보했다는 점도 또 다른 공통점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현재 게임 오브 워는 가수인 머라이어 캐리를, 모바일 스트라이크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쏠쏠한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슷한 듯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두 게임은 각자 다른 시대를 주요 무대로 삼고 있다는 차이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의 유저와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기본적인 골격 외에 건물 및 유닛의 설정들은 각 시대에 맞게 구현해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하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두 게임, ‘게임오브워’와 ‘모바일스트라이크’. 과연 모바일스트라이크가 게임오브워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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