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게임즈 개발, 넥슨이 퍼블리싱 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매일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금일 공지사항을 통해 정식 서비스 안내를 알렸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기 이전 제2의 노토리우스 사태라 불리는 버그를 악용한 사건 발생과 몬스터 버그, 룩소나 사태, 3억 사태 등 기타 버그 악용 관련한 사태가 발생했으나 이에 따른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알렸다.
금일부터 시작된 정식 서비스 공지를 통해 게임 내에서 캐릭터 슬롯 추가, 숙소 변경, 팀 명 변경, 캐릭터 명 변경, 창고 확장 등에 쓰이는 유료 화폐 TP 구매 가능함을 알렸으며, 토큰 시스템 추가도 함께 알렸다. 그러나 RPG 게임에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고, 부를 축적하기 위한 개인 거래와 매입 상점 기능을 제외함을 통해 유저들에게 혼돈을 야기했다. 이는 끊임없이 유입되는 작업장의 경제 밸런스 영향력과 불법 프로그램이나 버그를 통한 어뷰징 재화가 퍼지는 파급력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임을 알렸으며, 오픈 서비스 이후에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쾌적하게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불가피하게 개인 거래 금지 조치를 취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지난 17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나, 현재는 버그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픈 서비스 시작 후부터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동시켜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버그 없는 게임, 원활한 운영, 이벤트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헝그리앱 양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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