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houseGame이 개발한 인디게임 '먹어버려 for kakao'가 10월 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 게임명: 먹어버려 for kakao
■ 장르: 아케이드 퍼즐
■ 개발: MinHouseGame
■ OS : Android OS, IOS, 네이버 앱스토어
<청기 백기를 연상케 하는 먹어 or 버려>
게임이 시작되면 화면에서 여러 음식이 내려온다. 화면 양 끝에는 내려오는 음식이 고정되어 제시되는 데 왼쪽은 먹어야 할 음식, 오른쪽은 버려야 할 음식이다. 반짝이는 음식 순으로 알맞게 먹거나 버리면 된다. 중간의 동물 캐릭터는 터치하면 음식 2개를 제거해주는 기능으로 위급상황에서 사용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먹거나 버릴 음식이 많아진다.>
난이도는 초급, 중급, 고급의 3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가 증가할 때마다 선택할 음식리스트가 2종류씩 늘어난다. 고급 단계에선 총 6가지의 음식리스트가 등장하며 5개 이상의 과일을 맞출 때마다 양쪽에 제시된 먹거나 버릴 음식들이 랜덤으로 하나씩 뒤바뀐다. 초급이 쉽다면 시작부터 고급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각 단계는 200레벨로 되어 있다.>
게임은 단순하지만, 상당히 많은 양의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스테이지 누적점수가 상단 먹거리 리스트 점수에 도달하면 캔디, 도넛 등의 새로운 음식이 열린다. 하단에 있는 주인공 동물 역시 먹거리리스트처럼 누적점수에 따라 차례로 오픈된다.
먹어버려 for kakao는 각 단계를 조절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귀여운 동물 주인공과 함께 뇌를 활용한 순발력을 길러보도록 하자.
글: 김길주(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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