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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공략-
- 신수용 등록일(수정) : 2015-08-24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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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괴리성 밀리언아서, 페이트 콜라보 1차 뽑기 카드 미리보기!
//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bmV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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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괴리성 밀리언아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놀라운 소식을 공개했다. 많은 유저들이 ‘가능할 리 없다’며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었던 그것. 바로 페이트와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콜라보레이션이다.
페이트 콜라보레이션 카드 중에는 각 직업의 ‘필수 요소’로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카드가 많다. 페이트라는 작품에 관심 없는 유저도 카드를 얻기 위해 이 콜라보레이션을 원했을 정도다.
페이트 캐릭터 카드를 얻을 수 있는 페이트 뽑기는 일본 서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공개됐다. 1차는 서번트(세이버, 아처, 라이더) 뽑기. 2차는 마스터(린, 시로, 이리야, 사쿠라) 뽑기. 3차는 1, 2차 혼합 뽑기였다. 이번 시간에는 페이트 콜라보레이션 1차, 서번트 뽑기에서 얻을 수 있는 카드들의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 카드 번역은 헝그리앱 유저 니아타 님이 해주셨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계형 세이버(용병)
이계형 세이버(용병)은 용병에게는 드문 빛 속성 전체 공격 카드다. 보너스 패러미터가 모두 HP에 집중돼있고, 4코스트 전체 공격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편. 여기에 추가 옵션으로 자신에게 걸린 봉인을 해제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봉인을 쓰지 않는 강적에게는 쓸모없는 옵션이지만, 이 점을 고려하더라도 우수한 카드임은 부인할 수 없다. 단, 반드시 얻어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면 2차 뽑기에서 등장하는 토오사카 린을 먼저 고려하자. 토오사카 린은 용병의 3신기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지닌 마법검용 버프 카드다.
이계형 라이더
이계형 라이더는 어둠 속성 단일 마법검 카드다. 코스트 부담이 큰 마법검 용병에게 4코스트 마법검 카드는 꽤 부담스러운 편. 3체인 이상 시 2턴간 마법 대미지 감소 디버프가 부여되지만, 차라리 대미지 증가와 관련된 옵션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코스트, 보너스 패러미터, 추가 옵션 등 전반적인 기대값은 멸염형 이터널 프레임(용병)쪽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빛 속성 강적 공략에 활용할 수 있겠지만, 이 카드 하나만을 노리고 뽑기에 투자할 정도는 아니다.
이계형 세이버(부호)
이계형 세이버(부호)는 2턴 동안 마법 방어를 크게 높이고, 3체인 이상일 경우 1턴간 봉인 내성 80%를 부여하는 카드다. 물론, 봉인을 사용하지 않는 강적에게는 봉인 내성이 의미가 없다. HP가 높고 스킬 성능도 준수하지만, 드로우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역시나 반드시 얻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이계형 세이버(도적)
이계형 세이버(도적)은 다른 세력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한 성능을 보여준다. HP가 높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점이 전혀 없다. 코스트가 높고, 추가 옵션이 디버프 중 가장 비중이 낮은 방어 감소라는 점 때문에 ‘함정’취급을 받는 비운의 뽑기 카드다. 사실상 도적 유저는 페이트 뽑기에서 마땅히 쓸만한 카드는 없으니 참고할 것.
이계형 세이버(가희)
이계형 세이버(가희)는 페이트 콜라보 1탄에 등장하는 세이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카드다. 현재까지 등장한 4코스트 전체 회복 카드중 기본 회복 수치가 가장 높고, 추가로 아군에게 걸린 봉인을 모두 해제해준다.
봉인 해제 옵션의 특성상 봉인을 사용하지 않는 강적에게는 무용지물이지만, 높은 HP 덕분에 봉인 해제 옵션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히 유용한 카드다. 현 시점에서 4코스트 빛 속성 전체 회복 카드는 지원형 올트리트 하나 뿐인데, 세이버는 모든 면에서 올트리트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다.
이계형 아처
이계형 아처는 ‘가벼운 클레어’라는 별명을 가진 버프 카드다. 클레어와 동일하게 3턴간 아군 전원의 물리 대미지를 증가시켜주지만, 코스트가 1 낮은 만큼 대미지 증가량도 낮은 편이다.
코스트 대비 성능으로 비교하자면 클레어와 동일한 수준으로, 클레어보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평가는 양쪽이 비슷하다. 빠르면 4코스트, 늦어도 6~7코스트에는 꺼낼 수 있기에, 단기전으로 공략해야 하는 강적에게 특히 좋은 카드다.
클레어를 보유한 유저라도 한 번쯤 고민해볼 가치는 있다. 클레어가 없는 유저라면 이 기회에 꼭 얻어두자. 아직 덱이 갖춰지지 않은 초보 가희 유저라면 리세마라를 통해 이계형 아처를 얻고 새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클레어는 추후 메달 교환소에서 교환하면 되지만, 이계형 아처는 오로지 페이트 뽑기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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