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금),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는 하스스톤이 신규 카드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 공개된 카드는 마법사 전용 카드 1장, 공용 희귀 카드 1장이다.
마법사의 직업 하수인 카드인 ‘Spellslinger’는 소환 시 각 플레이어에게 무작위 주문 카드를 한 장 추가하는 전투의 함성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3코스트 3/4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 코스트 대비 성능이 좋은 하수인이다. 이 카드는 중국 17173.COM을 통해 공개됐으며, 하스스톤의 수석 프로듀서인 용 우는 이 카드가 대 마상시합에서 실제로 등장할 것이라 밝혔다.
추가로 공개된 공용 희귀 등급의 하수인 카드인 ‘은빛십자군 경비병’은 2코스트 2/4의 능력치를 보유해 코스트 대비 능력치는 좋다. 하지만 이 카드는 영웅 능력을 사용한 턴에만 공격할 수 있는 격려 효과를 지니고 있어 실제로는 영웅 능력을 많이 활용하는 흑마법사나 사냥꾼 덱에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스스톤이 추가 공개한 신규 카드 2종에 대해 유저들은 ‘Spellslinger는 역캐리가 가능할 수 있으니 위험한 카드다.’, ‘은빛십자군 경비병은 컨셉이 이상한 카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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