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나간 금일(30일) 헝그리앱 인기게임 차트 순위에 변화가 찾아 왔다. 지난주까지 기존 게임들이 잠식하고 있었던 순위에 신규게임들이 난입을 시작한 것이다. 우선 대항해시대5는 28일 출시 이후 2일만에 1위를 차지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 나이츠는 유명배우 이순재를 모델로 기용하여 6성 각성 소식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이 덕을 보는 것인지 세븐나이츠는 현재 헝그리앱 인기차트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클래시 오브 클랜은 이 두 게임이 인기몰이를 하여 3위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하락세는 지난 주 1위었던 레이븐에게도 이어져 순위가 3단계 하락했다.
5위와 6위는 대항해시대5에 이어 신규게임 플랜츠워2와 천지를 베다가 차지했다. 플랜츠워2는 기존모바일 게임들과 다르게 자연 친화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천지를 베다는 삼국지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유저는 삼국지 속 영웅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후 순위는 몬스터 길들이, 갓오브 하이스쿨, 모두의 마블, 뮤오리진이 10위 권 내를 지키고 있다.
이어 5위를 차지하며 간만에 10위권 내를 진입한 아케이드/ 슈팅 차트에 게임들을 살펴 봤다. 리듬액션게임 하이파이브는 21일 출시됐음에도 현재도 총합 순위 27위로 진입하며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포켓 메이플 스토리 또한 신규캐릭터 메르세데스를 추가하여 종합순위가 23위로 급상승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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